HOME > 관련기사  장마저축 공제 폐지..가입자가 뿔났다 정부가 내년부터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은행권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만기가 될 때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가입을 독려했지만, 소득공제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난감한 처지에 몰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가입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데다 정치권도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입법예고 기간 중 법안... 만능통장으로 초과 당첨되면 추징 주택청약종합저축, 일명 만능청약통장 가입자가 소득공제를 받은 뒤 국민주택규모(85㎡, 약 25.7평) 초과 주택에 당첨되면 불입액의 2%를 추징금으로 내야 한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경우 연간 불입액의 40%(48만원 한도)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되 국민주택규모 이상에 당첨되면 총 불입액의 2%를 추징한... (`09 세제개편)신용카드 소득공제 줄어든다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고,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 가입자에게 주어졌던 소득공제 혜택도 폐지된다. 그러나 이 혜택은 `13개월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제항목이어서 직장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또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82년 도입했던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09 세제개편)ETF 수익증권 증권거래세 과세 상장지수펀드(ETF) 수익증권에도 0.1%의 증권거래세가 과세된다. 또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과 공모펀드와 연기금 증권거래세 면제가 올해말로 폐지되고, 금융기관 채권이자 소득에 대한 법인세 원천징수제도가 부활된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금융관련 과세정비도 포함됐다. 현재 주권이나 지분에 대해서만 과세되는 증권거래세가 ETF 수... ('09 세제개편)감세라더니..왜 더 걷나 올해 세제개편안의 특징은 과세정상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세제개편안에서 비과세 감면 축소 등으로 '증세목표'를 내건 것은 이례적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MB정부의 기조인 규제완화와 감세를 거스르고 증세안을 마련했다는 것은 그만큼 재정건전성 악화를 심각하게 보고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25일 세제개편안에서 이번 세제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