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자 울리는 ELS, 기초자산 많을수록 손실위험 높아져 홍콩 H지수가 지난해 5월 1만5000선에서 8개월 만에 반 토막 수준인 7000선대로 내려가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지난해 중수익 중위험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ELS)이 최근 글로벌증시 급락에 손실위험구간(Knock-in)에 진입하거나 진입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LS 원금손실 우려에 투자자 '불안' 지난해 중수익 중위험 상품으로 ... “홍콩H지수 하락, 당장 ELS 손실 아냐” 최근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급락하면서 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투자자 손실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같은 우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 불안심리 진정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홍콩H지수 기초 ELS’에 대한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H지수가 지난해 12월2일 1만050.36p에서 이달 20일 8015.44p로 급격... "비이성적 패닉 국면에도 기회는 있다" “현재 주식시장은 비이성적인 심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섣불리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치밀한 분석에 입각해 시장을 살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밸류에이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휴 영(Hugh Young) 영국 애버딘 그룹 자산운용 총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