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량신약은 효자?'…성공 극소수 개량신약이 제약업계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한 제품은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비용을 투자해 개발했지만 연매출이 5억원 미만인 개량신약이 다수였다. 개발 초기부터 시장성과 해외 라이센싱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128940)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 개량신약 1호로 발매된 이... 한미, 로수젯 발매 경쟁사 비상 한미약품(128940)이 고지혈증 복합제를 발매하자 20여개 경쟁사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시장에 선집입하는 것을 손놓고 지켜봐야 할 처지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로수젯'을 글로벌 최초로 12일 출시했다.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는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시장 규모는 로수바스... 오리지널약 특허깨기 도전 활발 오리지널약을 상대로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도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변화다. 허가특허연계제도가 R&D를 독려하고 복제약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에 특허권리를 결합시킨 제도다. 기존에는 특허권은 허가승인과는 별도로 운영됐지만 제도 시행 후 특허권이 전면으로 부... 시알리스 복제약 상위사 석권 올해 제약업계의 최대 영업 격전지로 떠오른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복제약 시장에서 상위 제약사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1위는 한미약품(128940)이 차지했다. 이어 종근당(185750)이 2위, 대웅제약(069620)이 3위 순이었다. 오리지널 제약사인 릴리는 전월 대비 실적이 30% 정도 줄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연매출 250억원대의 발기부전치료제 1위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