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용산 유가족들 "야당, 소수당 한계만 앞세우지 마라" "살고 싶어서 망루에 올라갔습니다. 오는 20일이면 7주기를 맞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9년 용산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 이상림씨의 부인 전재숙씨는 떨고 있었다. 마이크를 잡은 손은 떨린다기보다는 흔들린다는 말이 어울렸다. 4일 오전 정의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유가족·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씨는 "5명이... '야권연대' 준비하는 정의당…"총선 의제는 복지와 정의" 정의당이 내년 총선 전략으로 '야권 연대'를 내세우고 있다. 다만 경제민주화 등 가치 연합과 연립정부 구성을 조건으로 꼽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3일 "정권 교체라는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야권 승리 연합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고 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가 국회도서관에서 연 '거대한 전환을 위한 도전' 토론회에서 "지지하는 정당... 참여연대, 안홍철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검찰 고발 감사원으로부터 비위 행위가 적발된 안홍철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4일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정의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안 전 사장에 대해 제3자뇌물공여, 뇌물수수, 업무상배임 혐의로, 진영욱·최종석 전 사장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