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LG화학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한국거래소는 26일 LG화학(051910)에 대해 공시 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LG화학이 신규 시설투자(2011년 6월 2일 수시공시) 등을 번복 공시했다"며 "예고 내용에 대해 LG화학은 다음달 4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LG화학 "중국 전기차 보조금 삭감 지켜볼 것" LG화학이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 문제에 대해 큰 영향은 없지만 향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현 LG화학 부사장(자동차전지 사업부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회에서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 관련 회의의 공신부 국장의 발표에서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리스트에서 빠진 것은 맞다"면서도 "중국 정부의 움... 어닝시즌 돌입…현대차 ‘울상’·LG화학 ‘방긋’ 실적 희비 26일 현대차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대우인터내셔널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일제히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는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신흥국 판매둔화, 영업비 증가 탓에 암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LG화학은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양사의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 LG화학, 기초소재 호조 힘입어 3년래 영업익 최대 LG화학이 기초소재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급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래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률 역시 2011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LG화학은 지난해 연매출 20조2066억원, 영업이익 1조823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1% 크게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9.0%를 기록했다. ...  LG화학, 외국계 매도+실적우려에 '급락' LG화학(051910)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몰리며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4.5% 밀린 28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6% 넘게 급락하다 낙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사흘 연속 내림세로 5일선을 밑돌고 있다.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 등을 통한 매도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가 9거래일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