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난히 따뜻했던 작년 12월, 유통가는 힘들었다 큰 추위가 없었던 지난해 12월 유통가는 울상을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발표한 2015년 12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대형마트와 SSM도 각각 5.1%, 5.0%씩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매출은 20.3% 증가했지만 30% ... 납 기준치 9.7배 검출…안전 위협 어린이 제품 무더기 리콜 납을 비롯한 중금속 등 장애 유발 물질이 가득하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관련 제품이 무더기로 결함보상(리콜)명령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부터 두 달 동안 완구와 교구 등 어린이 관련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집에 공급... 지난해 ICT 수출 1.9%감소했지만…전체 무역흑자 90% 차지 한국 수출의 효자 품목인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난해 전체 무역흑자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ICT 수출이 줄어들면서 한국의 ICT 수출은 3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은 2014년보다 1.9% 감소한 1728억9000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3.6% 늘어난 913억2000만달러로 무... 메가 FTA 전략 "FTA 무역규범 이해해야 대응 가능" 한국 둘러싸고 메가 자유무역협정(FTA)가 연이어 체결되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메가 FTA 시대 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발... 연이은 한파에 전력수요 급증…최대치 경신 연이은 한파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기록했던 최고기록을 이틀 만인 21일 다시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11시 기준으로 전력수요가 8297만kW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19일의 8212만kW보다 85만kW가 더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7월 수립한 제7차 전력수급계획의 최대전력 예상치인 8248만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