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의 새바람…차별화로 고정관념 깬다 전자업계에 기존 틀을 깨는 차별화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만들어진 프레임 속 승부로는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25일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의 플랫폼은 유럽과 미국 회사들이 설계했다"면서 "100년 넘게 유지된 생활가전에 대한 상식... LG전자, 선 없는 미니빔 TV 출시 LG전자가 선을 없앤 'LG 미니빔 TV'를 내달 초 국내에 판매한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포터블 스피커, 홈시어터 등과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 연결할 경우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로, 깊이, 높이가 각각 174mm, 110mm, 44mm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며 "화질은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대 1의 ... (국토부 업무계획)자동차 구입 후 같은 하자 반복되면 교환·환불 신차 구입 시 같은 하자가 반복되면 교환이나 환불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시간단위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주차장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먼저 신차 구매 후 일정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볼될 경우 교환이나 활불을 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삼성·LG "하이얼의 GE 인수, 큰 영향 없다" 한목소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의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인수에 대해 "단기적으로 큰 영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LG전자(066570)는 26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이얼이 GE를 인수한다고 해도 단기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직접 경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하이얼과 GE가 시너지 내려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중장기 관점에서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