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사 포인트 축소·폐지, 공정위 "약관 변경 아냐…사업자 재량에 맡겨야"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포인트가 폐지 되거나 사용기간이 축소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연대는 25일 "공정위가 SKT의 T가족 포인트 폐지와 KT의 올레포인트 사용기한 축소에 대해 '사업자의 폭넓은 재량이 인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불공정 약관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7월1일 공정위에 통신 3사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 가맹점 '갑질' 의혹 이디야…공정위 '무혐의' 처분 우유공급업체로부터 판매장려금을 받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우유가격을 올려 '갑질' 의혹을 받았던 이디야커피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디야커피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결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 커피가맹본부는 2008년 4월 우유공급업체인 매일유업으로부터 '오리지널 ESL' 우유를 사용하는 대가로 1리터 한팩 당 ... 100개 업체에 돈 제때 안 준 중흥종합건설…과징금 8억원 부과 100여개 사업자에게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중흥종합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공사와 레미콘 제작 등을 위탁한 뒤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어음할인료 등을 상습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중흥종합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7억9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흥종합건설이 부과 받은 과징금은 대금미... 공정위 올해 업무 키워드 '소비자 피해방지'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질서를 확립을 올해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14일 공정위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활기찬 시장경제 구현'을 주제로 '2016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먼저 스마트폰 앱으로 리콜 사례 등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고 피해구제 신청까지 가능한 범정부 종합지원시스템 '소비자행복드림(가칭)'을 구... 공정위 '두산건설' 검찰 고발…"처분 명령 받은 주식으로 의결권 행사" 지주회사 관련 규정 위반으로 처분 명령을 받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의결권까지 행사한 두산건설이 검찰에 고발조치 된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처분 명령을 받은 주식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두산건설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2013년 11월 공정위로부터 두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의 주식 42.8%를 1년 안에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