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답답한 안대희 “계속 이러면 중대결심”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자신의 강북지역 출마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새누리당 지도부가 총선 승리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도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 않는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안 전 대법관은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에서 서울 중랑구 등 강북지역 출마설이 보도된 데 대해 "최근 김무성 대표와 만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 조원진 "김문수 수도권 험지 출마해야" 대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수도권 험지출마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 지역의 총선 관련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김문수 전 지사는 수도권에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 전 지사에 대한 수도권 험지출마론을 ... '부동산불패' 대구마저 꺾였다…집값 271주만에 하락 지난 3년 동안 전국 최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구광역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무려 5년여 만의 일이다. 가격, 거래량, 전망 등 주택시장 경기를 알려주는 모든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업계에서는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수준으로 치솟은 아파트값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대구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다. 수성구... '분양러시' 대구·울산·부산, 잔치 끝나나 전국 활황의 중심이었던 대구·울산·부산 등 영남권 광역시 분양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초기계약률이 떨어지는가 하면 미계약 물량까지 속출하면서 자칫 2000년대 초·중반 미분양 적체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에서 26만651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총 306만7808명이 몰려 평균 11.7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