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961억 당기순손실…'적자전환' 포스코(005490)는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8조 1920억원, 영업이익이 2조4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0.6%, 25.0% 줄어든 수치다. 9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포스코, 1968년 창사 이래 첫 적자 기록…1천억대 순손실 포스코(005490)가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자구 노력을 했지만 현실로 반영되지는 못했다. 포스코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실적발표회를 열고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8조 1920억원, 영업이익 2조 4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0.6%, 25.0% 떨어... 검찰 "이병석 의원, 범죄혐의 액수 15억원" 제3자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병석(64) 새누리당 의원의 범죄혐의 액수는 15억여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액수가 14억 9000만원이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액수는 2000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포스코 측으로부터 신제강공... 검찰, '이병석 의원 체포영장' 초강수 배경은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했다. 총선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불필요한 정치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서면조사 등이 대안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결국 정면돌파를 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5일 제3자 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