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5기 발대식 진행 진에어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매 기수마다 항공 및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터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진에어, 신임 대표에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임명 국적 LCC(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 대한항공(003490)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을 임명했다. ◇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진에어최 신임 대표는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 경영 중심의 영업, 노선 전문가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마원 대... 경쟁체제로 바뀐 '부산~괌 노선'…이용객 1년새 3배 늘어 국적 대형항공사가 단독으로 취항해오던 부산~괌 노선에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신규취항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괌 노선 연간 이용객은 11만4822명으로, 2014년 3만6878명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대한항공(003490)의 단독노선으로 운영됐던 부산~괌 노선은 지난해 1월 제주항공(089590)이 뛰... 덩치만 커진 LCC…안전 의식 유아수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LCC(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이 급증했다. 하지만 어이 없는 안전사가 잇따르면서 덩치에 어울리는 질적 성장이 동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발 국제선 여객수는 3192만5890명으로 2014년 2880만6832명과 비교해 10.8% 증가했다. 특히, 국적 LCC들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 LCC 잇단 안전사고…이대로 괜찮나 저가 항공사(LCC)의 잇따른 안전사고로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가격이 싼 만큼 안전에도 소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세부 막탄 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038편은 비행 중 출입문에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회항했다. 1만 피트 상공에서 출입문에 틈이 생겨 이륙 후 40여분 만에 다시 막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