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콩H지수 하락, 당장 ELS 손실 아냐” 최근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급락하면서 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투자자 손실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같은 우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 불안심리 진정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홍콩H지수 기초 ELS’에 대한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H지수가 지난해 12월2일 1만050.36p에서 이달 20일 8015.44p로 급격... 은행권, 중국 증시 연계 ELF 이탈 막아라 은행들이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고객 문의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는 홍콩 H지수가 연일 하락하면서 관련 주가연계펀드(ELF)를 구매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이에 은행들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매뉴얼을 영업점에 배포하거나,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매뉴얼을 공유하거나 본사 차원에서 영업점 상담 지원을 하는 등 불안한 고객 달래기에 나서고 ... 이달부터 H지수 ELS 발행 자율규제 시행 금융당국이 투자자 피해를 우려해 발행규제를 예고했던 홍콩HSCEI 지수 기반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자율규제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전달 상환금액 범위 내에서만 H지수 ELS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금투업계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H지수 기초 ELS 발행이 제한되는 것도 불만인데다, 겉으로는 자율규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금... 9월 ELS 발행 급감…전달대비 반토막 수준 올해 증권가의 인기상품으로 각광 받던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규모가 최근 급감했다. 홍콩 HSCEI 지수의 하락으로 ELS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H지수가 기초자산에서 제외된 것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 ELS 발행규모는 3조2121억원으로, 6월 8조3931억원, 7월 7조3226억원, 8월 6조463억원과 비교했을 때 40~50%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