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시장 한파, 이렇게 대비하자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주택가격이 하락했다.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금리 인상과 공급과잉 우려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여기에 2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부동산 거래는 더욱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시장을 둘러싼 먹구름이 짙어질수록 무리하게 집을 구매한 대출자들이나 전세가 비율이 높은 세입자들의 고민은 깊... (시론)미묘한 기류 감도는 주택시장, 일시적 현상일까 ◇박인호 숭실사이버대 교수해가 바뀌며 주택시장에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가격 상승세는 주춤해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도 나타나고 있다. 활발하게 이뤄졌던 거래 역시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일시적인 현상일까? 아니면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올해도 소폭이지만 상승세가 이어질까. 먼저, 지난해 주택시장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5년은 주택 거래... 주택시장 '칵테일 위기'…각종 지표 바닥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악재들이 뒤섞여 일어나는 현상인 '칵테일 위기'가 주택시장을 덮치고 있다. 주택시장 매매심리는 29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고, 주택시장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경매마저 인기가 시들해졌다. 공급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와 대내외 경제여건 불안, 여기에 정부의 관망기조 마저 지속되면서 당분간 불안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21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연초 주택시장 침체? 진짜 고비는 '아직'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택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매매전환 수요 증가 외에는 주택시장에 뚜렷한 상승호재가 없어 기대심리가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황비율) 규제 완화도 7월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시장침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 하락장세 커지는 주택시장…상승보다 하락지역 더 늘어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아파트값 하락 지역이 상승 지역 수를 추월했다. 지난 2014년 6월 이후 무려 1년7개월 만이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새해 첫주 전국 아파트값은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지막 주 이후 2주 연속 보합세다. 공표지역 전국 178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61곳에 그쳤다. 전주 상승 지역이 68곳이었던 것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