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교목적 입국 후 난민브로커 활동…파키스탄인 기소 선교 목적 비자를 발급받고 입국한 뒤 허위 난민신청 대행을 해온 외국인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강지식)는 파키스탄인 N씨(43)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N씨는 2014년 6월 선교 목적의 종교비자로 입국해 지난해 3월부터 14명의 난민신청서를 불법 번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교목적의 종교비... 법무부 "아동학대·성폭력사범, 빅데이터로 관리" 법무부가 아동학대·성폭력사범 등 고위험 보호관찰 대상자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관리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전국 56개 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재범방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사범을 비롯해 성폭력사범 등 고위험 보호관... 이병석 의원 자진 출석…검찰 정면돌파에 결국 '무릎'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이 2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이 의원이 이날 오전 9시30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직무와 관련한 청탁을 받은 후 측근이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이 의원은 네 차례에 걸친 ... 포스코, 업황부진으로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POSCO(005490)에 대해 철강시황 및 자회사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41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48% 감소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34%, 대신증권 추정치 대비 31%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종형...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남은 임기 경영쇄신에 집중"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경영 쇄신안 완료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권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실적발표회(IR)이후 기자들과 만나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포스코 이노베이션 2.0'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이노베이션이란 포스코그룹 차원의 경영쇄신을 일컫는 활동이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