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시밭길 정의당 심상정호 지난 18일 정의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심상정 대표가 19일 선출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심 대표와 이정미·김형탁·배준호 부대표로 구성된 새 지도부는 출범과 함께 수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내년 4월 예정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다. 새 지도부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당 혁신과 진보 재편을 통한 총선 승리를 공언했다. 심 대표는 “우...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 정의당이 새 당 대표로 심상정 후보를 선출했다. 심 후보는 18일 총 투표권자 9722명 중 7011명이 참여한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3651표(52.5%)를 얻어 3308표(47.5%)를 얻은 노회찬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당초 1차 투표에서 노 후보에게 밀려 2위로 결선에 올랐던 심 후보는 이번 결선투표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심 후보는 천호선 전 대표에... "통합 위해 비리사범 사면? 사회정의 위해 조폭 풀어주는 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식화했다. 박 대통령의 임기반환점(8월 25일)을 앞두고 단행되는 이번 특사는 지난 2014년 1월 설 특사 이상의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대통령이 ... 골리앗에 도전장 낸 정의당 조성주의 신선한 반란 정의당 조성주 당대표 후보가 ‘심상정·노회찬’ 양강구도를 깰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을 지내고 현재 정치발전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조 후보는 노항래 노동정치전략회의 위원과 함께 당당하게 심상정 의원과 노회찬 전 대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원들에게 조 후보의 출마는 충격 그 자체였다. 그는 우리나이 38세에 불과하지만 민주노동... 심상정 당대표 출마, 노회찬과 '빅매치' 성사 노회찬 전 공동대표에 이어 심상정 의원이 19일 정의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빅매치'가 성사됐다. 노항래 전 정책위의장과 조성주 전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처에 절박한 민생의 목소리가 높은데 왜 진보는 희망이 되지 못하는가”라며 “나는 이 철벽 같은 딜레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