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CD연동대출 자제 지시 지난달에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이상 급증하는 등 좀처럼 잡힐 기미가 안보이자 금융감독원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낮추라고 지시했다. 최근 CD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의 대부분이 CD금리와 연동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시중은행에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 7월 은행 대출연체율 1.32%..소폭상승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1.32%로 전달보다 0.13%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기업 대출 연체율은 1.88%로 전달보다 0.19%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반기 말 이후 신규 연체 발생은 늘고 연체 정리 실적은 줄어드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연체율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7월말 현재 ... 일부 코스닥상장사, 자금횡령 등 위험 노출 코스닥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가 유가증권상장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일부 코스닥상장사의 경우 자금횡령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2008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상장사 1036개 업체 중 32개社(3%)가 자금횡령과 부외부채 등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 투자자문사, 순풍에 돛 달았다..순익 8배↑ 3월결산 법인인 투자자문사의 실적이 증시 순풍에 돛을 달았다.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전업 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57.6% 급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9년 회계연도 1분기(4~6월) 96곳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억원 증가한 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시 회복으로 투자자문사의 고유재산운용수익이 크게 늘어... 은행의 '굴욕'(?)..꺽기·파생상품 관련 무더기징계 은행들의 굴욕이 임박했다. '꺽기' 대출로 800여명에 달하는 은행 임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받는가 하면 황영기 신상훈 박해춘 등 내로라하는 전현직 은행 CEO들의 중징계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해 '꺽기' 행위를 한 은행 임직원 800여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