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면내시경 성추행 의사' 수사 착수 검찰이 이른바 '수면내시경 성추행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의사는 검진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8일 고발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면내시경 성추행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명숙) 이사 노영희 변호사는 양모(58) 의사와 의료재단 이사장 이모씨, 재단 상무 이모씨를 검... 서울대 올해 등록금 0.35% 인하 서울대가 2016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3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학교 측은 1.7%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학생 위원들은 5% 인하를 요구했다. 양측은 5시간여에 걸친 논의 끝에 0.35%를 낮추는 것으로 만장일치 합의했다. 앞서 서울대는 법인 출범 첫해인 지난 2012년 등록금을 5% 인하했다. 이후 2... 간호사 수차례 성추행·보험사기…경찰관 해임 적법 간호사를 수차례 성추행하고 보험사기를 벌인 경찰관에 대한 해임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경찰공무원 한모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위 내용·횟수를 고려할 때 의무위반행위 정도가 심하다"며 "경찰공무원으로서 고도의 도... "'논문조작 의혹' 황우석 박사 교수직 파면 정당" 확정 논문 조작 의혹을 받아온 황우석 박사에 대한 서울대학교의 교수직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6년 11월 소송이 시작된 지 11년 만에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3일 황 박사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서울대 총장이 조사위원회의 원본보고서를 위조해 제출하... '몰카'에 '나쁜 손 버릇'…성추행 공무원 2명 기소 모텔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법원 소속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하철 안에서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진 자치구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도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서울고등법원 소속 공무원 이모(4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