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형 도시재생 시작…창신숭인 등 13개 핵심지 선정 서울시가 전면 철거 후 개발이 이뤄지는 기존 재개발 방식 대신 지역 단위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서울 최초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을 통과함에 따라 13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13개 활성화지역 중 창신·숭인 ... 서울역서 '눈뜨고 코 베인' 가짜 부산시 시의원, 서울역 부근 쪽방촌 거주민 A(45)씨는 지난해 10월9일 오후 4시경 같은 동네 주민 B씨와 함께 서울역 광장을 배회하다가 우연히 그 곳을 지나던 C씨를 알게 됐다. C씨가 대뜸 "나는 부산시 의원인데, 당신들은 고향이 어디냐"며 먼저 말을 걸은 것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몇 차례 오간 다음이었다. A씨와 B씨는 C씨에게 "시의원님이시면 저희들 고기 좀 사주세요, 배가 고픕니다"라고 ... 서울역 고가, 한 그루 나무로 재탄생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가 디자인의 힘으로 한 그루 나무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시는 7017프로젝트 서울역 고가공원화 사업 국제현상설계공모에서 ‘서울수목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서울수목원’은 고가도로를 공중정원으로 조성하는 안이다. 퇴계로에서 중림동까지 고가 위로 국내 수목을 가나다 순으로 심을 계획이다. '서울수목원'에서 고가는 큰... 서울시 '서울역 고가공원 사업' 시작부터 엇박자 서울시의 서울역 고가공원화 사업 추진이 시작부터 엇박자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 대체 교량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대체교량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개발사업 시행자인 코레일과 TF 구성을 완료하고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나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