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등만큼 빛났던 2등 인천 축구판 '미생'으로 불렸던 인천유나이티드가 FA(대한축구협회)컵 준우승의 감동 스토리를 써냈다. 인천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FC서울에 1-3으로 패했지만 값진 준우승을 챙겼다. 인천의 준우승은 시즌 초 축구계의 전망을 뒤엎은 결과다. 시민구단의 간절함이 배고픔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사례이기도 하다. ... (프레지던츠컵)최경주 부단장 "전통음식 맛보일 것" 최경주(44)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부단장이 출전 선수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최경주. 사진/뉴시스 최 부단장은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서 여는 대회다. 양팀 선수단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16년동안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 이번에는 수석 부단장으로 함께 한다. 닉 프라이스 단장을 도... (PGA)최경주, 웰스파고 챔피언십 1R 공동 10위 ◇최경주. (사진로이터통신) 최경주(45·SK텔레콤)가 쾌조의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경주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퀘일할로우클럽(파72·7562야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10만달러·한화 약 77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10... 영국 여자축구 지소연, 준우승과 팀 최다 골로 첫 시즌 마무리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데뷔 시즌을 준우승과 팀 내 최다 득점으로 마쳤다. 첼시 레이디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리즈널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14라운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시티 레이디스에 1-2로 졌다. 이로써 첼시 레이디스는 승점 26점으로 리버풀 레이디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7-9로 밀려 우승을 내줬다.... (브라질월드컵)리오넬 메시, 준우승 속 '골든볼' 수상 브라질월드컵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골든볼'을 수상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인정받았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에 연장 접전 끝에 0-1로 졌다.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 아르헨티나는 눈앞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직후 메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