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더민주 비례의석 축소에 소수정당 불만 분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7개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 수를 줄이기로 잠정 합의한 데 대해 소수정당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거대 정당들의 ‘기득권 지키기 짬짜미’로 인해 사회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비례대표 수가 줄어든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지난 1년 넘게 새누... 세월호·용산 유가족들 "야당, 소수당 한계만 앞세우지 마라" "살고 싶어서 망루에 올라갔습니다. 오는 20일이면 7주기를 맞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9년 용산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 이상림씨의 부인 전재숙씨는 떨고 있었다. 마이크를 잡은 손은 떨린다기보다는 흔들린다는 말이 어울렸다. 4일 오전 정의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유가족·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씨는 "5명이... '야권연대' 준비하는 정의당…"총선 의제는 복지와 정의" 정의당이 내년 총선 전략으로 '야권 연대'를 내세우고 있다. 다만 경제민주화 등 가치 연합과 연립정부 구성을 조건으로 꼽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3일 "정권 교체라는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야권 승리 연합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고 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가 국회도서관에서 연 '거대한 전환을 위한 도전' 토론회에서 "지지하는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