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들이 본 SK 총수 이혼 전망 지난해 12월말 최태원 SK 회장은 내연녀와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혼을 요구했다. 재벌 총수가 자신의 치부를 언론에 드러내며 사생활 문제를 공론화시킨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었다.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을 거부했다. 그 사이 최 회장은 내연녀의 석연찮은 아파트 매매로 배임 혐의까지 썼다. 여론은 노 관장 쪽으로 기울었다. ... 법무법인 태평양, ALB CSR List 2년 연속 선정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2년 연속 ALB CSR List에 선정됐다. ALB CSR List는 아시아지역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로펌을 대상으로 선정하는데, 국내 로펌으로는 태평양, 김앤장, 화우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은 지난 한 해 동안 난민 불인정처분취소 소송, 장애인 시외이동권 관련 차별구제 및 손해... 변리사 자격 모임 '대한특허변호사회' 출범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의 모임인 '대한특허변호사회'가 26일 출범했다. 이에 따라 변리사의 소송대리권 등 직역갈등 전선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이날 역삼동 변협회관 14층에서 변리사 자격 변호사들이 모임을 갖고 대한특허변호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지식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변호사들이 변리업무 영역에서 변호사들의 ... 검찰 "이병석, 체포영장 청구할 만한 혐의 있다"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병석(64)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앞선 4차례에 걸친 소환 요구에 불응했던 검찰이 초강수를 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포스코 측으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측근들이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게 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치자금법 위반 ...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 등록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60·사법연수원 14기·사진) 전 법무부 차관의 변호사 등록을 허용했다. 심사위는 지난 20일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을 열고 심사위 결정에 따라 김 전 차관의 변호사 등록을 허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협 관계자는 "현행 법령은 위법행위로 인해 형사재판을 받거나 징계를 받으면 거부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