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업계, 2월 구매혜택 강화…내수시장 붐 일으키나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 소멸과 지속된 수출 악재에 부진한 1월 판매실적을 거둔 국내 완성차 업계가 2월 구매 혜택을 통해 분위기 개선에 나선다. 2일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은 전월 대비 강화된 이달 구매 혜택을 공개했다. 설 명절과 신학기 대비 등 전월 대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요를 적극 공략해 전달 부진의 악몽을 떨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고... 완성차업계, 연초부터 경기 침체 직격탄…내수·수출 급감 국내 완성차 업계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신흥국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1월 내수와 수출이 모두 급감했다. 1일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한 총 62만6315대의 전체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4.75% 감소한 10만6308대를 기록했고, 해외 시장 역시 14.1% 줄어든 52만7대... 한국지엠, "올해 두자릿수 내수 점유율 달성 할 것" 한국지엠이 올해를 두자릿수 내수 점유율 달성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29일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 겸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경영 계획 공유,목표 달성 결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난 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경쟁력 있는 쉐보레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회... 현대차, 멕시코 진출 2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현대차(005380)가 멕시코 시장 진출 2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7일 현대차와 멕시코자동차산업협회(AM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멕시코 시장에서 2만6251대를 판매하며 현지 생산시설을 갖추지 않은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7.6%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4년 5월 멕시코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가 한해를 꽉 채워 판매한 것은 지난... 재규어, 고급차 정글서 생존할까 재규어가 올 1분기 연달아 2종의 고급 세단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독일 3사가 장악한 국내 고급차 시장 정글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5일 재규어 코리아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6년 만에 플래그십 세단 XJ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XJ'를 출시했다. 1분기 내 한급 아래 차량인 XF까지 연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