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희준·이성민·강하늘·박정민, 연초 스크린 달군다 배우 이희준과 이성민, 강하늘, 박정민. 이들은 모두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중 두 편씩 출연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네 명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두 얼굴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이희준은 영화 '오빠 생각'과 '로봇, 소리'에 출연한다. '오빠 생각'에서 이희준은 전쟁고아들을 착취하는 빈민촌 대장 갈고리로 분한다. 아이들에게 도둑질을 강요하고 괴롭히... (인터뷰)"괜찮아, 나는 문근영이니까" "걔는 나보다 더 어른이야. 말하는 걸 봐봐. 한 때 김연아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었던 '국민 여동생'이야. 우리랑은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다고." 곧 환갑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준익 감독이 영화 '사도' 당시 문근영을 평가해달라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 이 말을 꺼냈다. '어른스럽다'가 아니라 '나보다 더 어른'이었다. 이 감독은 문근영이 본인을 더 돋보이게 하기보다는 작품을 먼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