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아시아나, 악재 행진 언제 끝나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대우건설(047040) 매각에 오너 형제간의 경영 싸움, 금호건설의 뇌물 비리 의혹 등 최근들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악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태풍처럼 들이닥치는 악재 행진이 아직 완전히 멎은 것이 아니라는 게 더 큰 문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호아시아나가 넘어야 할 고비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제일 먼저 터질 것으로 우려되는 것은 금...  금호사태, '공동경영 원칙' 깬 건 누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찬구 회장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측이 박찬구 전 회장이 자신의 해임문제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설 경우, 오너 일가의 '공동경영 원칙' 합의문을 근거로 맞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합의문'의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박찬구 전... 반격 나선 박찬구 전 회장..금호사태 '점입가경' '이제는 형제가 아니라 원수와 마찬가지다.' 박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전 회장이 “모든 위기는 박삼구 회장에서 비롯됐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자신의 해임에 대해 법적 대응할 뜻을 밝히며, 그룹 내부의 비리의혹까지 거론하기 시작했다. 박 전 회장은 3일 오전 자신의 해임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글에... 박찬법 금호 회장 "모든 혼란 종결"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휘권을 쥐게 된 박찬법 회장은 반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해임되면서, 그 동안 그룹이 겪고 있던 혼란이 종결됐다고 선언했다.박찬법 신임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금호아시아나 본사에서 31일 회장 취임식을 가지고 금호아시아나 1관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조직 안정화를 묻는 질문에 “최근 주식과 구조조정... 박찬구 前회장 '와신상담'..재계 주목 30일 서울 한남동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011780) 전 회장의 자택을 찾았을 때, 그는 여전히 집을 비운 상태였다. 초인종을 누르자 관리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회장님은 계시지 않고, 어디 계신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지난 28일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이사회에서 박찬구 전 회장의 대표이사직 해임을 결정한 이후, 박찬구 전 회장은 집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