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옆 건축물 일조방해로 발전량 피해' 첫 배상 결정 신축 건축물의 일조방해로 인근 태양광발전소가 발전량 피해를 입었다면 원인 제공자가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 성북구에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표모 씨가 인근 다세대주택 건축주를 상대로 제기한 피해배상 신청 건에 대해 지난달 14일 230여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근 건... 멸종위기 1급 여우 3쌍 소백산에 방사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번식쌍(교미)을 이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여우 6마리(3쌍)을 지난 30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방사된 여우의 행동 방식, 서식지 이용, 주변 환경, 간섭 요인 등 서식지 적합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방새 개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별도의 시설에서 관리 중이던 ... 아우디 "결함시정계획 실수 인정…조속히 해결할 것" 아우디코리아가 촉매 변환기 자발적 리콜과 관련한 결함시정계획 실수를 인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2013년 12월 환경부에 보고한 차량 결함시정계획 중 차량 인증번호 누락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해당사항에 대한 수정 보고를 완료했다고 28일 전했다. 당시 결함이 발견된 차종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생산된 A4, A5, A5 카... 정부, '배기가스 조작' 폭스바겐 등기임원 등 추가 고발 환경부가 27일 폭스바겐 한국법인과 대표 등을 추가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의 국내 출시차량이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가스 기준 인증을 위반한 혐의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요하네스 타머 사장을 대기환경보전법 결함시정명령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 당시 대기환경보전법 제48조(제작차 인증)과 제46조(제작차 배출허용기준)...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환경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환경보건·자연환경 분야 10대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환경부는 먼저 유해화학물질 전 과정(생산·유통·사용)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생산 단계에서는 기존 화학물질 510종에 대한 공동등록 절차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대상 등록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