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우양에이치씨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우양에이치씨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이 회사 전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4명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증권발행제한 12개월, 감사인지정 3년의 제재도 함께 부과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지난 2007년 12월31일부터 2014년 9월30일까지 수주계약이 취소되거나... 증선위, 에스탁파마·손오공에 과징금 부과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에스텍파마(041910), 손오공(066910)에 대해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9월30일 이사회에서 보유주식을 2013년말 연결 자산총액 1043억7000만원의 13.4%에 달하는 139억800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음에도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하지... 건설업계, 대출 옥죄기에 연초 '돈맥경화' 우려 분양시장 호황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금융당국의 돈 줄 죄기로 건설업계가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빚더미'에 앉은 데다 금융권의 대출심사 강화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이 여의치 않는 등 자금조달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30위 안에 포함된 건설사 가운데... 척박한 해외수주, 중견사가 그나마 '버팀목'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2008년(476억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토목공사 위주로 수주전을 펼쳤던 중견건설사들은 다행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들였다. 6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1~20위권 건설사들이 전년(408억달러)에 비해 150%가량 늘어난 615억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건설이 272% ...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혐의 셀텍 검찰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제2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텍에 대해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셀텍은 전 대표이사가 횡령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단기금융상품 및 현금성자산을 허위로 계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를 은폐하기 위해 감사인에게 허위 공급계약서, 견적서를 제출해 정상적인 외부감사 업... 증선위, 선물시세 조종 증권사 직원 검찰고발 증권선물위원회가 23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증권사 소속 파생상품 운용역 등 2명을 검찰고발 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증권사 파생상품 운용역인 A씨는 본인의 성과급을 높이기 위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대량의 허수주문을 제출하는 수법으로 코스피200 선물 시세를 조종해 14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 건설사 신용등급 내년에도 우울…유동성 위기 오나? 올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락했다. 간만에 불어온 분양훈풍에도 불구하고 몇 년째 발목을 잡고 있는 해외 저가수주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업황 전망도 밝지 않아 당장 내년 초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건설사들은 유동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A+' ▲GS... 증선위, 미공개정보 이용한 네이처셀 임원 검찰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네이처셀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상장법인 네이처셀의 자금업무를 총괄하던 등기이사 A씨는 지난 2013년 4월 이 회사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추징금 부과라는 악재성 정보를 직무상 취득했다. 이후 이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네이처셀 자기주식을 전량 매도해... 포스코건설, 공공공사 부실시공 최다 적발업체 '불명예' 포스코건설이 올 상반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30위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부실시공 적발 최다 업체 불명예를 안게 됐다. 4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포스코건설은 총 21건의 부실시공이 적발돼 평균 0.81점의 벌점을 부과 받았다. 세부 내역으로는 한국도로공사 15건(13.96점), 서울특별시 3건(1.3점), SH공사 2건(1.4점), 강릉시 1건(0.6점, 이상 합계 벌점) 등으로 집계... 2세 체제 1년…계룡건설, 안정화 국면?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계룡건설(013580)산업이 이인구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이승찬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킨 지 딱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일시적인 적자 누적을 감수하더라도 '2세 경영'을 안착을 위한 대대적인 경영구조 혁신 작업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계룡건설은 이승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기존 한승구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