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박 홍문종, 김무성에 또 십자포화…공관위 구성 난항 예고 김무성 대표에 대한 친박(친박근혜)계 비판이 연일 이어지면서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20대 총선 공천권을 둘러싸고 주도권 다툼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천을 책임질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놓고 일대 혈전이 예상된다.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을 ‘권력자’로 칭한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해 "(실수가 아닌) 계산된 ... 조원진 "박형준 사무총장 안철수신당 간다면 해직시켜야"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이 국민의당으로 가는 것이 사실이면 (정의화) 의장께서 바로 해직처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사무총장이 공공연하게 안철수신당으로 간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간다거나 당직을 맡는다는 얘기가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 (시론)야권 분열 시대의 상책과 하책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야권 분열 시대다. 한때 민주진보세력의 총결집을 시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속절없이 분열했다. 천정배 의원의 탈당은 전조였고 안철수 전대표의 탈당은 결정타다. 통합 전 상태보다 훨씬 좋지 않다. 통합 전에는 통합의 가능성이라도 있었으나 분열 후 통합의 가능성은 사라졌다. 신당 창당 작업 중인 안철수 대표는 통합이나 연대의 가능성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