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증권, 작년 순이익 2790억원…전년 대비 646%↑ 현대증권(003450)은 지난해 순이익이 2790억원을 기록해 직전 연도 대비 646.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669억원으로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2971억원으로 648.5% 증가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 관계자는 "위탁, 투자은행(IB), 상품운용, 금융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혜... 현대증권 재매각 본격화…업계 "큰 매력은 없다" 현대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고강도 자구안’을 발표한 가운데, 한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현대증권의 매각 작업도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잠재 인수 후보군도 여럿 거론 중인 시점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인수합병(M&A) 시장에 널린 다양한 중소형 증권사 매물 중 현대증권의 매력도가 특별히 높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향후 주가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  현대증권, 공개 매각 추진 소식에 '↑' 현대증권(003450)이 현대그룹에서 공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46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80원(1.43%)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1% 하락 중인 코스피 등락률과 비교해 돋보이는 상승 폭이다. 지난 2일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공개 매각과 대주주 사재 출연 등 고... 한샘, 인테리어 시장 선도할 것-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일 한샘(009240)이 가구시장을 넘어 인테리어 시장 전체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2만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노후화된 주택 인테리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한샘은 주방가구 1위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욕실, 마루 등 집 전체 인테리어 영역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열매 연구원... 거래소, 현대증권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일 현대증권(003450)에 최대주주 지분 재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