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BIS비율 사상최고치 경신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행들의 재무구조가 탄탄해졌다는 의미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국내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3.74%로 지난 1분기 말 12.94%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06년 3월말 기록했던 13.18%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백분율로 통상 1...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대폭 개선..2년전 수준회복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크게 개선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국내은행의 1년이상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28%로 지난 2007년 6월말 128.4% 이후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외화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돼 105.6%를 보였을때보다 무려 22.4% 포인트나 상승했다. 올 상반기 중장기차입은 67억 1000억달러 늘었고, 외화대... 금감원, 은행 유동성관리 이행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은 국제결제은행(BIS) 바젤위원회 등 국제 금융감독기구의 유동성 리스크 감독강화 내용을 반영해 국내 은행에 대한 새로운 유동성리스크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이 제시한 리스크 관리기준에는 위기상황분석(Stress Test), 비상조달계획(Contingency Funding Plan) 등 유동성리스크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관리기... 김종창 “금감원-금융기관 갑을 관계 깨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신뢰받는 금융감독을 위해서는 ‘갑-을 관계’를 가장 먼저 깨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1일 ‘비전선포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 금감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피감기관에 대한 인식자체를 힘의 우열에 의한 ‘갑-을 관계’에서 역할차이에 따른 ‘수평적 관계’로 인식하는 것이 우선되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