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희비 엇갈린 타이어 3사, 막내 ‘넥센’에 체면 구긴 ‘한타’·’금호’ 국내 타이어 회사 ‘빅3’가 지난해 엇갈린 실적을 발표했다. 업계 막내 격인 넥센은 연결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실적이 전년대비 하락하면서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국내 타이업 3사,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자료/뉴스토마토 한국타이어는 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조4460억원, 영업이익 884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 14.3% ... 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8841억원..전년비 14.3%↓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조4459억원, 영업이익 884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5%, 14.3%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6143억원, 영업이익 238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 탓에 전년대비 실적이 모두 감소했다. 그나마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분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상승했다. 또 기술... 역대 최대실적 '넥센'…한국·금호타이어는? 업계 3위 넥센타이어(002350)가 역대 최대 연간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1위 한국타이어(161390)와 2위 금호타이어(073240)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주춤했던 중국시장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전년 대비 악화된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2일 넥센타이어는 매출액 1조8375억원, 영업이익 2249억원의 2015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5%, 7.8%씩 ... 한국타이어 'ISPO 뮌헨 2016'에 콘셉트 타이어 전시 한국타이어(161390)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2종을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16'에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양사는 이동시 바닥과 접지하는 공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다이나 믹스·다이나 싱크' 2종과 '다이나 트랙' 등 콘셉트 슈즈 3종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