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풀려…"오후 8~9시 해소 전망" 설 연휴가 시작된 6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지만 서서히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24만대, 들어온 차량이 15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45만대로, 들어올 차량은 34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01만대일 것으로 ... “서울은 제가 챙길테니 걱정말고 고향 다녀오세요” “서울 시민, 서울시청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서울은 제가 챙길테니 걱정말고 고향 다녀오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5일 오후 1시 TBS 교통방송에서 진행된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설날 교통특집방송에 출연해 시민들과 전파로 소통했다. 박 시장은 청취자들에게 설 인사로 “귀성길에 오른... 설 연휴 3645만명 대 이동…설 당일 오후 정체 가장 심할 듯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은 설 하루 전인 오는 7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인원은 지난해보다 18% 정도 늘어난 63만4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인 올해 설 연휴동안 지난해(3554만명)보다 2.7% 많은 364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 설 '택배지연·선물 파손'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 A씨는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해 익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했지만 다음날 배송이 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는 배송이 완료된 것으로 나와 있었다. 결국 A씨는 명절이 지나고 상품을 받았다. # B씨는 명절선물로 사돈댁에 굴비세트를 보냈지만 구매한 굴비보다 작은 굴비세트가 배송됐다. B씨는 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애초에 구매한 제품이 맞다는 주장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