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한국과 미사일 방어체계 증강 첫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인들과 주요 시설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BS 뉴스에 출연해 "최근 며칠 동안 우리는 북한의 행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바로 며칠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의... 미 정부, "'사드' 주한미군 배치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을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이뤄지는 것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 배치에 대한) 양국의 노력이 현재 ... (리포트)북한 미사일 발사, 에너지·가스 비상운영체제 가동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비상운영체제가 가동됐습니다. 오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가스분야 비상운영체제 현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 LNG기지와 같은 에너지 시설의 안... 북한 경비정 서해 NLL 침범…경고 사격 받고 퇴각 8일 오전 북한 경비정 1척이 서해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55분 서해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1척이 우리 해군의 수차례 경고통신에도 NLL을 침범했다. 이에 해군이 76㎜ 함포 5발로 경고사격을 하자 NLL 7시15분쯤 NLL 북쪽으로 돌아갔다. 경고사격은 경고방송에 이은 조치로 북한 ... 中企업계 "개성공단 입주기업 동요없도록 관리대책 필요"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협력 중소기업들이 동요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중기중앙회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큰 우려와 함께 한반도 정세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