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사 종합검사 폐지검토…성과보상제 도입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회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종합검사를 작년 15회에서 올해 5회로 대폭 줄이고 폐지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의 새로운 기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다만 이에 따른 소비자 권익 침해를 막기 위해 사후감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내부적으로는 순환근무 기간을 2년 주기에서 3년으로 확대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성... 금융당국 수장, '성과주의·소비자피해 무관용' 강조 금융당국 수장들이 민간 금융회사 수장들을 만나 성과주의 문화의 확산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공동으로 올해 업무계획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40여 명에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금융권 초청 업무계획 설명회'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 (인사)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직위부여(2명) ▲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이준호(전 보험조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장 겸 선임국장 정성웅(전 상호금융검사국장) ◇국실장 직위부여(27명) ▲동경사무소장 고인묵(전 인재개발원) ▲금융상황분석실장 이진석(전 감독총괄국 부국장) ▲은행감독국장 구경모 (전 인재개발원) ▲특수은행국장 오승원(전 예금보험공사 파견) ▲저축은행감독국장 윤창의(전 전... 금감원, 카카오톡으로 금융사기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035720)와 손잡고 보이스피싱·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척결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와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카카오톡을 켤 때마다 보... 금융당국 "대부업법 공백기 금리 위반사례 없어" 법정 최고금리 한도 규제가 실효된 가운데 이를 악용해 기존 최고금리인 34.9%를 초과한 고금리를 수취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대응팀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지방자치단체·금융감독원의 일일점검 결과 등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행정지도를 위반한 대부업체는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