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양향자 “기업-정치 가교 역할 하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전 상무를 영입했다. 더민주에 입당한지 10일 만에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은 그를 선대위원으로 임명했다. 현재 양 위원은 더민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부 영입 인사 중 한 명이다. 양 위원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읽어내려가다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