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에셋의 대우증권 인수, 쟁점은 'LBO'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KDB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대우증권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대우증권 노조는 차입매수(LBO) 방식의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지적하고 나서면서 LBO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노조는 LBO 방식 인수의 적법성을 두고 확연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LBO(Leverag... 대우증권 노조·소액주주 “미래에셋의 LBO방식 인수 반대” KDB대우증권 노조가 미래에셋증권의 차입매수(LBO) 방식의 인수에 대해 적극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LBO 여부를 두고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LBO 금지법 발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우증권 노조와 소액주주는 5일 여의도에 위치한 대우증권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에셋의 대우증권 인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이자용 노조위원장... 미래에셋증권 왕십리역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 왕십리역지점은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34 나래타워 지하 2층 홍원스튜디오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시황을 점검하고 새해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2부에서는 허혁재 미래에셋증권 고객서비스팀 차장이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흐름을 전망한다....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상품 6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6.2%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상품 6종을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총 55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631회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원금지급전환가능 조건이란 발행 후 1차 조기... 대우증권 노조 반발·실적 부진…미래에셋 '고민' 미래에셋증권이 연초부터 대내외적으로 고민에 빠졌다. 인수 대상인 KDB대우증권의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도 풀어야 할 과제다. 이자용 KDB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1일 성명서를 내고 “노조는 그동안 이번 인수합병 구조의 불합리성을 전문가들과 법률적으로 분석했다”며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