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제자 상습추행' 전 서울대 교수 징역형 확정 여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 교수에게 징역 2년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상담을 빌미로 불러내 여제자 7명을 성추행한 혐의(상습강제추행)로 기소된 강석진(55)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전 교수는 2014년 3월부터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 서울대 올해 등록금 0.35% 인하 서울대가 2016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3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학교 측은 1.7%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학생 위원들은 5% 인하를 요구했다. 양측은 5시간여에 걸친 논의 끝에 0.35%를 낮추는 것으로 만장일치 합의했다. 앞서 서울대는 법인 출범 첫해인 지난 2012년 등록금을 5% 인하했다. 이후 2... "'논문조작 의혹' 황우석 박사 교수직 파면 정당" 확정 논문 조작 의혹을 받아온 황우석 박사에 대한 서울대학교의 교수직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6년 11월 소송이 시작된 지 11년 만에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3일 황 박사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서울대 총장이 조사위원회의 원본보고서를 위조해 제출하... 시민단체, 서울대·한양대 로스쿨 학생회장 고발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시민단체가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회장을 10일 검찰에 고발한다. 바른기회연구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두 학생회장을 업무방해죄와 강요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환 바른기회연구소 소장은 고발장에서 "이들이 로스쿨 학생과 함께 집단으로 수업과 시험 등 학사일정... 한국형 MBA 올 취업률 77%…한양대·서울대·인하대 90% 이상 올해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자들이 77%의 높은 취업률을 보인 가운데 한양대와 서울대, 인하대 졸업생은 90% 이상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3개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올해 주간과정 졸업생 중 77%가 취업했다. 취업자 중 78%는 일반 기업체에, 12%는 금융업계에 취업했다. 교육부가 9일 발표한 국내 13개 한국형 MBA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