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정부 상대로 소송 불사"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1일 "정부의 행동으로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사태가 빚어진 만큼 앞으로 정부에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관련 긴급 이사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눈앞에 현실로 굳어지는 것 같다"며 "(정부를 상대로) 그에 대한 합당한 후속 대책과 보상을 요구할... 한·미·일 합참의장 “정보공유 늘리자"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대북 제재’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엔 등 국제사회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를 유도하는 바람몰이이자, 제재에 미온적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세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 일본의 가와노 가쓰토시 통합막료장 등 3국 합참의장은 11...  북한 리스크 고조..방산주↑개성공단 입주↓ 남북경협주와 개성 공단 입주 기업들이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13.49% 밀린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성 공단 중단 소식 뿐 아니라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달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낙폭이 크게 나오고 있다. 재영솔루텍(049630)도 20% 넘게 급락중이고 신원(009270)도 11% 넘게 빠지고 있다.... 국회, 북한 장거리 로켓 규탄 결의안 채택 여야는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48명 중 찬성 241명, 기권 7명으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 ‘원 포인트’ 본회의였다. 결의안에는 “북한이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해 위반한 것... 정부·한은, 경제·금융 상황 점검…"북한 도발 후 금융시장 특이동향 없어" 정부와 한국은행이 설 연휴기간 긴급 회의를 열고 경제·금융회의를 점검하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금융시장에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사회 제재와 추가 도발 가능성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은보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