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원격조정으로 개성공단 전력공급 중단"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공급을 전면 중단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남측 인력이 귀환을 마친 2월11일 오후11시53분을 기해 한국전력 파주 급전분소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개성공단 내 평화변전소로 보내던 전력이 단전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곳과 주택, 가로등 등에 공급되던 연간 총 1억9050만㎾h에 달하는 ... 개성공단 남측 인원 전원 무사 귀환 북한이 11일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 추방조치를 내린 가운데, 공단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측 인원 전원이 북측 출경절차를 마치고 무사 귀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측 인원 280명은 이날 오후 9시40분경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의 인솔 하에 차량 247대에 나눠 타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다만 북한이 이날 공단 내 우리 자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정부 상대로 소송 불사"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1일 "정부의 행동으로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사태가 빚어진 만큼 앞으로 정부에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관련 긴급 이사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눈앞에 현실로 굳어지는 것 같다"며 "(정부를 상대로) 그에 대한 합당한 후속 대책과 보상을 요구할... 북 “개성공단 남측인원 추방·자산동결” 북한은 11일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있는 모든 남측 인원들을 2016년 2월11일 17시(남측 시간 오후 5시30분)까지 전원 추방한다”고 밝혔다. 북측의 이같은 강경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중단을 둘러싼 남북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 기업과 관계기관의 설비, 물자, 제품을 비롯한 모든 자산들을 전면동... 개성공단 중단 여파…남북경협주 ‘급락’·방산주 ‘급등’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은 급등세를 보였다. 11일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개성공단 입주 상장기업들은 이번 사태의 영향으로 큰 폭의 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성공단 가동중단 여파로...  북한 리스크 고조..방산주↑개성공단 입주↓ 남북경협주와 개성 공단 입주 기업들이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13.49% 밀린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성 공단 중단 소식 뿐 아니라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달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낙폭이 크게 나오고 있다. 재영솔루텍(049630)도 20% 넘게 급락중이고 신원(009270)도 11% 넘게 빠지고 있다.... (장마감후종목뉴스)현대상선, 50% 이상 자본잠식…매매거래 정지 다음은 5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 ▲현대상선(011200) 지난해 말 기준 자본 총계 대비 자본금 비율이 36.8%로 50% 이상 자본잠식 발생 공시. 2015년 영업손실은 7.9% 늘어난 2535억원, 매출은 11.5% 감소한 5조7665억원 기록. 이에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힘. ▲LS네트웍스(000680) 경영역량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