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국무총리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내정하는 등 취임후 세번째 개각을 단행했다. 법무부 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차관, 여성부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약학과 교수가 국방부 김태영 합참의장이 각각 내정됐다. 지난번 개각에 들지 못했던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번 개각에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경환 의원, 노동부장관 임태희 의원, 특임장관 주호영 의원 등 ... 공익근무요원 조기 소집해제 도입 공익근무요원 중 질병 또는 심신장애 등으로 계속 근무가 곤란한 사람(복무 부적격자)은 심사를 거쳐 공익근무 소집을 해제하게 된다. 정부는 3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복무 부적격자 소집해제 규정을 신설해 시행한다. 병역 면제기준(신체등급 5급, ... "한-EU FTA 비준, 한-미 FTA에도 영향" 한승수 국무총리는 14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무사히 통과되면 한-미 FTA비준 통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말하고 "특히 미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관계부처에서는 한-미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한-EU FTA 비준 동의안이 무사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 한승수 "비정규직 긴급대책 마련" 한승수 국무총리는 3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긴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청사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국회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하고 "국회가 정상화되면 곧바로 민생법안 등이 처리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각 부처가 최선을 다하라"며 "서민들이 경기회복의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