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지경부, 산업분야 정책개발 중점" 최경환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4일 "실제 산업분야에 대한 정책 개발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장관 내정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경부가 가진 산업을 활용해 실물 경제 총괄부처로 집행기능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도 집중 추진해 지경부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지경부가 실물경제 집행기능에 치중해 효율적... (프로필)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최경환(54, 사진) 지식경제부 신임 장관후보자는 경제기획원과 청와대 경제수석실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의 재선 의원.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이명박 당선자의 반대편에 섰지만 후보 결정 이후엔 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선자의 신임을 얻었다.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 간사로 새 정부의 경제비전 ... 해외 정부조달시장 지원 확대..이행보증보험료 최대15%↓ 정부가 우리기업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 지원 등 단계별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업의 이행보증과 제작자금 등 금융지원을 통해 하반기 국내기업이 추진중인 157억달러 규모의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세계 경제위기이후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마련함에 따라 향후 1~2년간 시장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 환란이후 제조업성장..기술혁신 탓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국내 제조업 성장의 대부분이 기술혁신에 따른 발전이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전체 제조업분야의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기업들에 대한 투자나 노동인구의 증가는 현격히 낮아졌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991년부터 2007년까지 통계청의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12만여개 제조업체 총요소생산성(TFP)... 정부, GM대우 1차 협력사에 5000억원 지원 정부가 뉴(New) GM 경영정상화가 늦어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GM대우 협력업체에 대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과 보증지원에 나선다. 2일 지식경제부는 GM대우 협력업체에 대한 보증지원과 지역상생보증펀드 활용 확대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GM대우 1차 협력업체에 대해 총 5000억원까지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