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신과 질환까지 보장 확대된 2016년 의료실비보험 새해를 맞이하여 금융관행 개혁차원에서 ‘실손 의료보험 표준약관’이 또 한차례 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가입하는 경우 기억상실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뚜렷한 정신질환을 보장하도록 하였고, 퇴원 시 병원에서 처방 받은 고가의 약제비용도 입원의료비로 인정하는 등 가입자 입장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보장내용이 더욱 확대되었다. 그간 치매를 제외한 ... "금융위, 보험 사후감독 명확한 기준 제시해야" 금융당국이 지난해 '보험상품·가격 자유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사후 감독이 강화될 전망이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보험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명확한 기준을 금융위원회가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금융위가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보험산업 전망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 보험회사 임원·학계 등 민간 전문가... NH농협손해보험, 오성근 전략총괄부문장 선임 NH농협손해보험은 IFRS4 2단계의 안정적 도입과 중장기 발전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략총괄부문장으로 오성근(59)씨(사진)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성근 전략총괄부문장은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농협공제 수리팀장, 농협공제 자산관리팀장, NH농협생명 경영지원본부장, NH농협생명·아비바생명 통합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작년 보험사 당기순익 6.3조원…전년비 13%↑ 지난해 보험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1~12월)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을 보면 보험업계의 당기순이익은 약 6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000억원(13.3%) 증가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000억원(12.0%) 늘었다. 보장성 보험 중심의 수입 보험료가 증가해 보험손실이 축소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