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부, 현실에 맞는 소음피해 배상기준 마련한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피해 배상기준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위원회가 실시한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피해분쟁 배상수준에 대한 피해자의 불만족도는 68%에 달했다. 실제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일부 사례의 환경피해 배상액은 ... 환경부, 국민안전 관련 5대 분야 6558곳 안전진단 환경부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 분야 6558곳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대 환경 분야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과 상수도시설 1034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2곳, 국립공원 4427곳, 폐기물매립지 5곳 등이다. 환경부는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 지자체 21곳 599억원 부당집행…줄줄 샌 환경보조금 환경부는 국정핵심개혁과제인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8일부터 20일간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국고보조사업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시·군이 약 599억원의 환경분야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환경부는 지방자치자체가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원인자부담금(개발부담금)을 공공하수... '옆 건축물 일조방해로 발전량 피해' 첫 배상 결정 신축 건축물의 일조방해로 인근 태양광발전소가 발전량 피해를 입었다면 원인 제공자가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 성북구에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표모 씨가 인근 다세대주택 건축주를 상대로 제기한 피해배상 신청 건에 대해 지난달 14일 230여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근 건... 멸종위기 1급 여우 3쌍 소백산에 방사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번식쌍(교미)을 이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여우 6마리(3쌍)을 지난 30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방사된 여우의 행동 방식, 서식지 이용, 주변 환경, 간섭 요인 등 서식지 적합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방새 개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별도의 시설에서 관리 중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