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더미에 '한숨' 실직에 '눈물' 정부에는 '울분'…개성공단 폐쇄 연쇄충격 개성공단의 기계소리가 멈췄다. 일터로 향하던 북한측 노동자의 발길도,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남측으로 전달하던 트럭도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남북 경제협력의 마지막 길이 끊겼다. 개성공단은 2003년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북한의 도발 등에 따라 부침을 겪긴 했지만, 2013년 남북은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 ... (토마토칼럼)최악의 청년실업률, 사회와 국가 불신 양산 졸업시즌이 다가오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수없이 많은 취업 문을 노크했지만, 받아주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열정과 패기로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은 어느새 열등감으로 변해 자존감마저 잃은 지 오래다. 어느 순간 남의 시선에 눈치를 보면서 사회적 낙오자로 낙인 찍혔고, 사회와 국가에 대한 불신이 쌓이기 시작했다. 대학을 마치고 취업전쟁에서 밀려나 고통... 박원순 “개성공단 재고물품 팔아 자금난 돕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상회를 찾아 재고품 판로 개척, 신용대출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4시40분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 1호점인 안국역점을 찾아 매장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생산품 판로를 지원하고자 개성공단기업협회 12개사가 공동출자해... [토마토스탁론]증시 오후 들어 하락전환...코스피 -0.2%, 코스닥 -1.7% 하락..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스닥도 외국인•기관이 동시에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개장 20여분만에 하락 전환, 낙폭을 1%대 까지 늘리고 있다. 17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1포인트(0.28%) 내린 1883.9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6% 오른 1889.41에 출발해 1900선 직전까지 다가섰으나 개인 중심의 매도세... (오피니언)개성공단 폐쇄 결정 유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남측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과 그 이후 전격이루어진 북측의 공단 자산 동결 조치는 남북관계가 얼마나 살 어름판 위에 있고 돌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덕분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은 눈뜨고 코 베인 식으로 그동안 땀과 노력을 들인 재산을 하나같이 털린 격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결정은 잠정 중단이 아니라 폐쇄 결정이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