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경찰 폭행 혐의 민주노총 간부 기소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배모(51)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씨는 당시 집회 참가자들과 서울광장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등으로 진출을 시도하면서 경찰차벽에 가로... 검·경, 설 전후 선거범죄 단속 강화 설 명절 기간 4.13 총선과 관련한 선거범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검찰 등 관계 기관이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오전 11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찰과 선관위, 경찰은 이날 다수 선거인과 접촉이 쉬운 설에 세시풍속을 빙자한 선물·음식물 제공, 사전 선거운동 등 선거범... 이병석 의원 자진 출석…검찰 정면돌파에 결국 '무릎'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이 2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이 의원이 이날 오전 9시30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직무와 관련한 청탁을 받은 후 측근이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이 의원은 네 차례에 걸친 ... 검찰, '비자금 의혹' 박철언 전 장관 혐의 없음 처분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고발당했던 박철언(74) 전 장관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박 전 장관 고발 사건에 대해 지난 26일 공소권 없음·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전 장관의 비서로 일했던 김모씨는 지난해 3월 조세범처벌법·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박 전 장관 부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씨는 ... 입원병동 간호인력 부풀려 16억 가로채 병동환자 간호업무를 전담하지 않는 간호사들을 입원병동 간호인력인 것처럼 속여 국민건강보험심사평원으로부터 16억을 가로챈 병원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전 A학원 이사장 B씨(90)와 총무이사 C씨(62), 의사 D씨(78)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학원 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