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9개월 된 딸 때려 숨지게 한 20대 엄마 기소 생후 9개월 된 자신의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홍성 아동학대 특별수사팀(팀장 김성훈 부장검사)은 이모(29)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8일쯤 자신의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재질로 된 ... 운다고 때려 10개월 딸 사망…어머니 긴급체포 생후 10개월 된 딸이 운다며 홧김에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20대 어머니가 긴급 체포됐다. 충남 홍성경찰서 강력팀은 22일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씨(29·여)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홍성에 있는 자택에서 딸의 옆구리를 걷어차고 플라스틱 공을 던져 머리를 맞추는 등 폭행을 행사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 여, 장기결석 아동 조사팀 구성…아동학대 관련법도 제정하기로 새누리당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특별조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문제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관련 법 제정에도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당내 아동폭력조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현황과 아동학대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조사위... '아동학대 사건' 잇따르는데…정부 또 '뒷북' '인천 아동학대 사건'과 '부천 A군 사망사건' 등 몇달 새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뒷북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사망한 A군은 결석일수가 무려 4년이나 됐지만 당국의 무관심 속에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와 사회 시스템 전반에 구멍이 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정당한 사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