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스위스 시계 수출, 6년래 첫 감소 지난해 스위스의 시계 수출액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 내 반부패 정책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타격을 줬다는 평가다.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몽블랑' 제품. 사진/로이터27일(현지시간)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스위스 시계협회(FHS)는 지난해 시계 수출액이 215억2230만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는 직전해 대비 1.9% 증가해 222억... 유럽 '기본소득' 바람…스위스·영국도 고려 유럽 선진국들 사이에서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핀란드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와 스위스, 영국, 프랑스가 기본소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복지 시스템에 대한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하 시필레 핀란드 총리가 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핀란드 정부는 이달 초 '기본소득' 지급 실험을시작할 계획...  UBS, 1분기 순익 전년比 88% 급증 스위스 대형은행 UBS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깜작실적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UBS는 1분기 순익이 19억8000만(약 2조2800억원)프랑으로 전년대비 88% 급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11억프랑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로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자산관리 사업 분야에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  시카, 전년 순익 28% ↑.."모르타르 好好" 스위스 접착제 제조회사 시카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는 27일(현지시간) 지난해 순이익이 4억4120억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동기의 3억4470만스위스프랑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억1400만스위스프랑 또한 능가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13년 기록한 51억4000만스위스프랑에서 8.5% 뛴 55억7000만스위스프랑...  UBS, 4분기 순익 호조..배당금도 두배로↑ 스위스 최대은행 UBS의 4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UBS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9억6300만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동기의 9억1700만스위스프랑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억8900만스위스프랑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세제 혜택이 커진 데다 투자부문 수익이 호전돼 전체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