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개업 반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신영철(사진)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방변호사는 상임이사회를 열고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을 심사한 결과 반려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신 전 대법관은 변호사법에 따라 입회 및 등록신청절차를 새로 거쳐야 한다"며 그 사유를 설명했다. 변호사법상 입회와 등록은 개업 목적으로 ... 서울지방변호사회, 신격호 총괄회장 비서실장 고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나승기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0일 서울변회는 나 씨에 대해 "변호사가 아니면서 자신을 '국제변호사'라고 소개했다"면서 "외국법자문사로 등록한 사실도 없으면서 법무법인 두우와 화현에서 외국법 자문을 했다고 표시했다"며 고발취지를 밝혔다. 서울변회는 고발장에서 "나 씨의 이같... 서울변호사회, 신격호 비서실장 고발…뒤에서 웃는 롯데그룹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신임 비서실장 나승기씨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 참칭'에 따른 변호사법 위반 고발을 결정한 가운데, 결과적으로 신동빈 회장 측의 롯데그룹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3일 롯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는 나씨를 직원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고발 여부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나씨가 신 총괄회장의 비서실... 서울변회 "로스쿨 입학 시 면접 비중 줄여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로스쿨 입학 시 면접 비중 축소 등 5가지 로스쿨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갈 협의기구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 내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변회는 1일 "로스쿨이 법조인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서열화가 고착된 '입시기관'으로 전락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변회가 제안한 로스쿨제 개선방... 신영철 대법관 퇴임.."법관 고뇌 존중하는 사회 되길"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신영철(61·사법연수원 8기) 대법관이 법관이 고뇌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 대법관은 17일 열린 퇴임식에서 "법관들이 과중한 업무로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찾기가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을 연마하고 변화를 수용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법관의 고독한 결정과정에서의 고뇌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