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상회 “제품 공급처 사라져 손 놓은 상황” “개성공단 생산품을 취급하는 곳인데 제품의 공급·생산처를 잃어버린 이상 부모 잃은 어린애처럼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상황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대리점을 내려고 계약을 마치고 계약금 3000만원까지 지불했는데 다 날리게 됐다.”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취급하는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 관계자들은 15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난 자리에... 김종인 “안철수, 경제 문제 적당히 얘기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의 공정성장론에 대해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느냐.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는)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지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성장론이 ‘... 김종인 “현 경제 상황, 정부 정책 책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의 처리 연기에 대해 “경제가 이런 상황에 이른 것은 정부 정책 책임이 큼에도 원샷법 처리 연기만 놓고 (더민주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당이 주장한대로 경제활성화법도 통과시켜줬지만 경제에... 제1야당 이끄는 김종인, 거침없는 위기대응 행보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이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는 위기 대응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의 뿌리나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신속하고 분명한 태도를 취하며 상황을 돌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자신의 행적이 당의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은 적극 수용했다. 김 위원장은 31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내 윤상원·박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