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호 "한국의 기분 좋은 아침 위해 열심히 뛸 것" 메이저리거로 변신한 타자 박병호(30·미네소타트윈스)가 "스스로 만족하는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각오를 내비쳤다. 박병호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 소감과 새로운 무대를 향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 앞서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지난해 12월2일 계약기간 4년, 계약총액 1200만달러(한화 ... 미국 통계전문가 "박병호, 내년 27홈런·84타점 예상"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박병호(29)가 내년에 홈런 27개를 칠 것이란 통계 예측이 나왔다. 박병호.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캡처 야구 예측 시스템인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고안한 통계전문가 댄 짐보스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에 박병호와 김현수, 강정호의 내년도 예상 성적을 계산해 올렸다. ... 김현수·이대호, 함께 미국 갈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물색 중인 김현수(27)와 이대호(33)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을 계약한 후 신체검사와 최종 발표만 남겨둔 상황인 반면, 이대호는 아직 팀을 확정하지 않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금액을 제시한 팀이 있다는 사실만 미국 현지 언론 보도로 확인된 상태다. 이대호(왼쪽), 김현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