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잠재성장률 일정기간 하락" 세계무역질서는 당분간 미국이 주도해 나가겠지만 중국이 점차 부상하면서 다극화되고, 기축통화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국제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 뿐 아니라 자원부국이나 신흥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8일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안정보고서'를 내고 "세계... 재정부 "고용·해고 자유로워야"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격심해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용구조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거시경제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소득 불평등 확대 현상은 대부분 국가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계층간의 소득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우리나라 중산층 비율은 지난 1990년 74.2%... 재정부 "유동성 쏠림 예의주시"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거시경제안정보고서'는 현재 우리 경제의 단기적 위험요인이 외환, 금융, 부동산, 고용에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이 중 대외부문의 위험요인인 외환유동성과 대내적으로는 부동산 등 일부 자산시장에 유동성 쏠림현상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하며 자산시장 불안요소가 감지되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국제금융시장 불안 재연가... 재정부 "잠재성장률 일정기간 하락" 세계무역질서는 당분간 미국이 주도해 나가겠지만 중국이 점차 부상하면서 다극화되고, 기축통화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국제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 뿐 아니라 자원부국이나 신흥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8일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안정보고서'를 내고 "세계... 신종플루 백신·치료제 부가가치세 면제 신종플루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부가가치세·관세가 면제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신종플루 백신과 치료제에 붙는 부가가치세(10%)와 관세(8%)를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가세와 관세 면제 조치로 백신 300억원, 타미플루 외 치료제 300억원 등 구입비용의 총 600억원이 절감될 전망이다. 재정부는 또 희귀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이즈(AI... 정부 "하반기 1% 내외 성장" 정부가 올 하반기 우리 경제는 상반기 대비 1% 내외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경제상황은 하반기에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개선흐름은 지속되겠지만 국제유가 상승 등 하방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하반기 재정지출 감소의 공백을 줄이고 민간 투자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4분기 예산 가운데 10조~12조원을 앞당겨 집행하고, 공기업이 내년에 투자... 정부, 국가채무비율 마지노선 30%→40%로 상향조정 정부가 국가채무비율 마지노선을 당초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재정건전성을 감안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도 7%에서 4~5%로 낮췄다. 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가재정운용계획 초안에 따르면 2009~2013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0%내외로 설정된다. 정부가 지난해 2008~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할 때 국가채무비율을 30%로 잡았던 것에서 1...